02) 735-1690 서울 종로구 종로3길 32 (청진동)
백년을 꿈꾸는 한국의 老鋪
예전 청진동 나무시장이 서던 자리에서 동네에서도 손맛 좋기로 소문난 이간난 할머니가 좌판에 솥을 걸고 무악재를 넘어온 나무꾼들을 상대로 장국밥을 판 것이 청진옥의 시작입니다.
1970년대 청진동에 여남은 정도의 해장국집들이 들어서면서 '청진동 해장국 골목'으로 불리었습니다.
현재 3대 째 손자가 가업을 이어오며 2011년 '미슐랭가이드 한국편'에 소개되었고 2012년 농림수산식품부의 '한국인이 사랑하는 오래된 한식당' 2013년 '서울미래유산'으로 선정되었습니다.
연 혁
1937 l 이간난 할머니, 청진동 89번지에 '평화관' 개업
1945 l '청진옥'으로 상호 변경
1947 l 백범 김구 선생 내방
1959 l 매장 2층으로 증축
1970 l MBC 드라마 '빼고 셋이오' 배경
1972 l 적십자회담 특사 북한 박성철 부수상 방문
1982 l 야간통행금지 해제, 연중무휴 24시간 영업
1984 l 2대 최창익 승계
1989 l 특허청 상호 등록
1990 l KBS2 드라마 '서울뚝배기' 자문
1995 l AB ROAD '아시아 맛집 326' 선정
1996 l KBS2 드라마 '며느리 삼국지' 배경
1997 l 김영삼 대통령 방문, 환경미화원과 오찬
2003 l 노무현 대통령 취임 후 첫 휴일에 방문
2005 l 3대 최준용 승계
2006 l 헤럴드경제 혁신기업 경영인상 수상
2006 l 국세청 개청 40주년 감사장 수상
2008 l 재개발로 종로1가 24번지로 이전
2011 l '미슐랭 가이드 한국판' 등재
2012 l 한식재단 '한국인이 사랑하는 오래된 한식당' 선정
2013 l 서울미래유산 선정
2016 l 청진동 183-1번지로 본점 이전
2018 l 이마트와 협업 '피코크 청진옥 해장국' 출시
2019 l 코리아그랜드세일 '노포 기행' 선정
2019 l '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' 내한공연 공식 후원
2019 l '종로 한복축제' 공식 후원
2024 l 서울시 '오래가게' 선정
Michelin Guide vert Coree du sud
Opened in 1937, the restaurant is famous for its haejangguk, a soup made of beef bones. Blood and intestines. The standard version of this dish is perfect for dealing with the aftereffects of a festive night out. The premises are pleasant and simple, the décor is retro, and the restaurant has a following of royal regulars.
70년대 좁은 골목을 따라 여남은 정도의 해장국집들이 성업하면서 '청진동 해장국 골목'으로 불렸다. 2008년 재개발로 사라지기 전의 모습 ©Cheongjinok